FE팀 해방전쟁 -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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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자 서론

벌써 연속된 4개의 글을 작성해두고 이제와서 서론을 작성하는 것도 어불성설이지만 해당 시리즈를 어떤 목적으로 작성하게 됐는지 다시 한번 짚어가고자 작성하게 되었다

  1. UI Kit 편: FE팀원을 책임으로부터 해방시켜라
  2. Design token 편: FE팀을 디자인 수정요청으로부터 해방시켜라
  3. MSW 편: 서버 응답으로부터 클라이언트단을 해방시켜라
  4. QA 편: QA 세션의 노가다로부터 FE팀을 구출하라

위 글들을 보면 각자 다른 일들을 하고 있지만 한가지 주제의식이 있다

FE팀원의 노동을 줄이자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들었던 말들 중에서 인상 깊은 이야기가 있었다 두 개발자한테 웹사이트를 만들어오라고 했더니 한명은 바닥부터 코딩해서 직접 쌓아올려왔고 다른 사람은 노션을 이용해서 배포해주는 서비스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물론 직접 코딩한 사람의 기술력은 올라갔을지 몰라도 효율을 따져보면 비교 자체가 무색하다

이것에 영감받아서 잠시 즐기는 자(호모 루덴스)의 입장을 내려놓고 FE팀원의 효율을 높혀줄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한 기록들을 남긴다.